새마을문고 하동군지부(회장 양순근)는 지난 20일 진교중학교에서 학생 151명이 참가한 가운데 새마을문고 독서 골든벨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독서 골든벨은 미래 꿈나무들의 지혜를 담는 습관을 유도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됐다. 독서 골든벨은 간단한 개회행사에 이어 새마을문고 하동군지부가 학생들에게 미리 제공한 ‘중학생 한국 단편소설’을 토대로 OX퀴즈,도서관련 문제 60개,하동군과 새마을운동 관련 문제 20개 등 총 80문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대상 수상자에게 30만 원,금상 20만 원,은상 10만 원,동상과 장려상 각각 5만 원의 문화상품권과 상장이 수여됐으며,행사 중 즉석장기자랑 및 즉석문제 참여 학생에게는 5,000원의 문화상품권이 주어졌다. 양순근 회장은 “새마을 독서 골든벨을 통해 청소년들이 책과 접하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며 “미래의 주역 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지혜를 얻고 꿈을 이루는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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